맛있는곳방문기

대구 수성구 김밥 맛집

짱구는옷말려요 2021. 3. 6. 21:23

대구 수성구 김밥 맛집

 

 

 

서울쌀떡볶이집의 할매김밥까지 먹고 더블로가~

30년 할매 김밥, 전화 주문이 밀려오는 비결은

가정식 김밥에다 튀김 오뎅의 조화로 든든한 한끼

 

 

 

 

2,000년 즈음. 대구 중앙로 지하철에 1,000원짜리 김밥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두둑한 계란 지단에 큼직한 김밥이 1,000원이라는 가격에 가성비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즈음 프랜차이즈 김밥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기 시작했다.

 

 

김밥이 전국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량생산으로 인해 저렴한 음식이 아닌 한끼 라면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일부 프랜차이즈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계란 지단을 사용한 것이 드러나면서 일부 김밥집에서는 락스를 태운 물에 채소를 데쳐 싱싱함을 유지시키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논란이 이는 와중에서도 김밥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깁밥은 가장 편리하고 영양가를 골고루 갖춘 것으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한국의 햄버거라는 말이 있을 만큼 보편화된 음식이기도 하다.

 

 

떡볶이의 천국 신천시장, 먹고 더블로 갈 할매김밥 납시요

떡볶이 3대 천왕으로 신천시장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서울쌀떡볶이집 할매가 김밥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신천시장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이곳의 김밥은 모두 가정식이다. 프렌차이즈나 대형 식자재마트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없다. 소량의 김밥을 만들어 김밥 맛이 남다르다.

 

 

기름에 튀긴 신선한 신천시장 오뎅이 큼직해..

이곳의 재료는 모두 직접 만든 것으로 시장에서 장을 봐온 제품이다. 위생 또한 철저하다. 제품의 맛과 식감도 한번 먹어본 이들이 전화주문을 잇고 있다. 큼직한 김밥 한줄만 먹어도 배가 든든할 지경, 이곳에서 김밥을 먹어온 이들이 전화주문부터 단체주문까지 이어지고 있다.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