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양복

대구 맞춤정장 유명한 곳

짱구는옷말려요 2021. 1. 1. 20:25

대구 맞춤정장 유명한 곳

 

 

맞춤양복 장인, 대구에서도 진짜 맞춤양복 바람이...

50년 전통 양복쟁이, “최고급 원단으로 만든 진짜 양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90년 맞춤양복이 쇠락했다고요? 지금은 맞춤양복 전성시대입니다

대구 중구 봉덕동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점 매니아에 오면 50년 넘게 양복을 맞춰온 양복쟁이가 있다. 이곳에서는 치수만 재서 외주는 주는 양복점이 아닌 진짜 양복을 맞춰주는 곳이다.

 

 

장성필 매니아 대표는 양복은 치수만 재서 대충 입는 것이 아니라 속옷같이 딱 맞는 입체적 움직임까지 고려해야 한다제대로 된 양복을 입기 위해서는 가봉부터 움직임까지 고려한 기술자들이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양복 원단을 고른 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양복을 고를 수 있다. 양복의 명성은 곧 양복쟁이의 실력과 비례한다. 최근 양복 치수만 잰 후 양복을 맞추거나 저가의 원단을 사용, 양복점이 늘고 있다. 이런 경우 양복이라고 할 수 없는데다 맞춤양복에 대한 기대감을 떨어트리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0년을 만들어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양복, 기술만큼은 미완성이 아닐까요

14살 때부터 양복만드는 기술을 배운 장 대표는 양복은 특성이 있는데 직업, 사용빈도, 체형과 움직임까지 고려해 양복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양복은 타이트하면서도 스판기가 있는 원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작정 작게 만들거나 붙게 만들면 양복에 대한 본래 기능이 사라질 수 있다. 무조건 상담을 통해 원단을 확인하고 치수를 잰 후 가봉을 거쳐 양복을 만들어야 한다.

 

서울에서 연예인들도 찾아오는 양복점

매니아를 찾는 연예인들이 줄을 서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첫째 고가의 맞춤양복은 4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급양복이 이곳에서는 모두 40만원으로 동일하다. 특히 4계절 양복원단이 고급화에 맞춰 원단의 특성별로 나뉘는데다 직업에 맞는 다양한 양복 원단이 구비되어 있다.

 

 

장 대표는 양복은 맞춤인데다 원단이 정통방식으로 고급화이기 때문에 단가를 보고 맞추된 안된다저렴한 원단을 사용할 경우 20만원대도 가능하지만 양복 본연의 기능을 살기리 위해 가장 합리적인 원단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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