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맞춤 바지

대구 맞춤 바지

 

 

 

맞춤정장 진짜 50년 양복쟁이가 제대로 만들어드립니다

저다마 다른 정장 가격, 원단 차이로 결정,

 

“진짜 양복을 맞추면 속옷처럼 편안합니다. 치수만 재서 제작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맞춤정장이 최근 젊은 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맞춤정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이유는 맞춤정장이 신체적인 장점은 부각시켜주고 단점은 보완해주는 것 때문이다.

 

 

 

 

대구 남구 봉덕동 장성필 매니아 대표는 “양복은 단순히 걸치는 것이 아니라 얇은 옷으로 마치 속옷처럼 감싸야 하기 때문에 맞춤 양복이 제대로 된 옷을 만들어 준다”며 “폴리에스테르나 저급 원단을 사용할 경우 정통 양복을 만들기 힘들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14살 때부터 부산의 유명 양복점에서 양복 기술을 배웠다. 당시만 해도 허드렛일을 몇 년을 일해야 바느질부터 배울 수 있었다. 남다른 눈썰미 덕에 일찍 재단부터 배운 그는 성인이 된 후 대구에서 양복점을 차리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맞춤은 증가하지만 정통 양복점은 사라져...

장 대표는 최근 맞춤양복점이 점점 사라진다고 말했다. 양복을 맞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치수만 재는 것은 부족하다.

 

 

 

그는 “재단부터 바느질 모든 과정을 다 섭렵한 이들만이 양복을 제대로 맞출 수 있다”며 “한 공정을 모든 건물에서 더 논스톱으로 이뤄지는데다 수십년씩 양복을 만들던 이들이 만든 제대로 된 양복”이라고 말했다. 또 “밝은 조명에서 자연광과 같은 곳에서 원단을 제대로 확인해야 하는 진짜 양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