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맞춤예복

대구 맞춤예복

 

youtu.be/Ii31cPq6Qks

 

예복 빌리는 것보다 맞추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50년 양복장인, 예복 대여비보다 더 저렴한 맞춤양복

 

양복을 입는 이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양복을 맞춘다기 보다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맞춤양복의 경우 맞추는 이들의 몸 치수를 잰 후 양복이 정확하게 맞고 움직임까지 고려되야 한다. 쇄락의 길을 걸은 양복이 최근 다시 부활하고 있다.

 

 

장성필 맞춤정장 ‘매니아’ 대표는 “50년 째 양복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미완성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최근 치수만 재서 공장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나 원단의 품질을 제대로 모르고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최근 맞춤양복의 경우 신체적인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해준다. 특히 시각적인 효과와 신체적인 편리함까지 갖춘다. 예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예복의 경우 고가의 대여비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턱시도나 예복의 경우 대여복만 해도 양복 한 벌값만큼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여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과 다르기 때문에 자칫 어색할 수 있다.

 

 

최근 예복을 양복처럼 맞추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예복을 맞출 경우 양복처럼 입을 수 있는데다 대여비만으로도 충분히 맞출 수 있다.

 

youtu.be/vAKVCTgo_DQ

 

 

장 대표는 “맞춤 정장이나 예복의 경우 최근 맞추는 경우가 늘고 있어 제대로 된 곳에서 맞추춰야 한다”며 “고급 원단이라도 움직임까지 다 고려하고 최근에는 양복과 비슷하게 맞추기 때문에 맞춤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