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양복

대구 정장 맞춤

짱구는옷말려요 2020. 6. 13. 20:38

대구 정장 맞춤

 

가수 김수찬씨가 무대복을 맞추기 위해 치수를 재고 있다.

 

 

맞춤정장 50년 대구 매니가 장인의 양복이야기14살부터 배운 양복쟁이....진짜 맞춤의 의미를 보여주고 싶어기성복보다 저렴한 장인의 양복기술

 

아저씨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겼던 맞춤정장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과 젊은 층 상대로 맞춤정장이 유행하면서 쇠락했던 맞춤정장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정성필 매니아 대표는 맞춤양복은 단순히 치수만 재서 몸에 맞추는 것이 아닌 인체의 움직임과 몸동선까지 함께 맞춰야 하기 때문에 눈대중으로 맞추는 것은 절대 안된다흉내만 낸 맞춤양복이라는 광고를 보고 찾아간 후 맞춤양복에 실망한 이들이 느는 만큼 더 양복품질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요란한 광고보다 양복품질에만 매진

최근 맞춤 양복이라는 간판을 걸고 광고를 하는 대부분이 치수를 잰 후 타 지역에 공장형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심지어 매장도 없이 방문만 적문적으로 하면서 양복을 맞추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부분 치수만 잴 뿐 양복의 기본도 모르는 경우도 많아 만족도가 낮다. 심지어 처음 맞춤양복을 접하는 이들에게 맞춤양복에 대한 인상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대구 맞춤정장 매니아 양복쟁이 자존심 지킨다

대구 남구 봉덕동에 가면 매니아 건물이 있다. 1층 매장에서 치수를 잰 후 2, 3층에서 재단을 시작으로 완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장이다.

원단을 가공하는 것부터 모든 공정이 한 건물에서 이뤄진다. 이 곳에서 작업을 하는 기술자들은 모두 30년 이상 양복을 만진 베테랑이다넉넉잡아 일주일 안에 모든 양복이 나온다. 급한 경우 하루만에도 가능하다.

 

 

 

장 대표는 양복을 몸에 걸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몸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제작 시 양복의 모든 공정을 알고 맞추는 게 관건이다양복에 대한 이해를 한 이들이 한땀한땀 공정을 잘 알고 제작한 만큼 양복쟁이의 고집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KBS2TV 탤런트 김덕현씨는 연예인들의 대부분이 맞춤양복을 입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돋보이게 한다이곳을 찾아 무대복, 세미 정장 클래식까지 모든 것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양복을 수시로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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