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대구 칠성시장 납작만두 판매하는 곳

짱구는옷말려요 2020. 4. 14. 22:40

대구 칠성시장 납작만두 판매하는 곳





맛은 전국 최고! 가격은 전국 최저 만두의 고향 대구

 

대구 납작만두는 전국명물로 알려진데다 대구만의 지역생이 뭍어 있는 만두다.

납작만두는 바싹 구워 떡복이를 곁들이거나 간장을 뿌려 먹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삼각만두, 김치만두, 분식점 만두 등 다양한 만두의 종류가 있다. 이 제품들은 대구 칠성시장 내 제조되고 만들어진다.

여기서 만들어진 제품들은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주문이 밀려온다.




대구 칠성시장 내 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두집이 즐비하다. 첫 집으로 보이는 영남만두의 시작은 새벽 4. 일찍 문을 열어 당일 만두를 제조한다 

직접 만두는 제조한지는 칠성시장 유래와 비슷하다. 이 골목안에서 가장 맛이 좋고 품질이 좋기로 알려졌다. 납작만두의 특성상 만두피가 얇기 때문에 낱개로 떼는 과정에 으스러지거나 붙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굵은 만두의 경우에도 낱개로 떼더라도 반죽이 찰지기 때문에 잘 떨어져 만두 소매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단두피가 얇교 속이 꽉 찼기 때문에 가장 많은 단골업체를 확보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만두는 10가지다. 다양한 종류의 만두가 선풍기 열에 의해 열기를 식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장점은 당일 만든 만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국 어느곳의 만두보다 신선하고 감칠맛이 난다. 특히 분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만두부터 김치만두, 납작만두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격은 전국 최저

이정도 만두면 대부분 가격은 비쌀 것이다고 생각하지만 깜짝 놀랄만큼 가격이 저렴이다. 가장 저렴한 것은 1,000원대에 팔리고 있다. 불룩이 담긴 만두를 보면 잘못 들었나라고 할 정도다. 김치만두도 불룩이 담긴 만두가 묵직하게 보이지면 3,500원이다. 다른 만두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한입 먹어보면 엄지가 저절로 치켜세워진다.





영남만두 관계자는 오랫동안 양심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나 대기업 보다 맛이 풍부하고 미식가들이 전국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칠성시장 명문 만두라는 이름에 걸맞게 저렴하고 맛있는 만두 계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움말 : 대구 칠성시장 영남만두 010 655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