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립선염증치료하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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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한번 시원하게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3030, 4040, 5050, 6060, 7070, 8080 의료계에서 비뇨기과 환자들의 연령대별 전립선 관련 증상을 가진 이들을 비유한 말이다.
30대는 30%, 40대는 40%라는 말이 있을만큼 비뇨기과 증세 중 흔한 질환으로 볼 수 있다. 이 증상은 전립선 문제로 전립선이 부어서 염증이 생긴 상태로 소변이상을 호소하는 것이다.

전립선 문제는 크게 전립선이 비대해져 배뇨장애가 생긴 전립선 비대도 큰 몫을 차지한다.

전립선은 방광과 요됴사이에 있는 특수 조직으로 성인 정상크기는 약20g내외로 호두알 크기 만하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이 과다해지고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커지기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가 생기는 증상이다.

주로 증상은
야간에 2회 이상 소변 때문에 깨는 경우
소변을 봤지만 잔뇨감 때문에 시원하지 않은 경우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없이 떨어지는 경우
소변보기가 힘들고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간신히 나오는 경우
앉아 있을 때 고환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거나 간헐적으로 생기는 경우
술을 마시거나 감기약 등을 복용했을 때 소변을 보기 힘든 경우
소변 후 잔료감 때문에 속옷을 적시는 경우

이 같은 증상이 자주 있을 때는 전립선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젊은 나이에서부터 이런 증상이 생길 경우 전립선 증상이 더 빨리 올 수도 있다.

 
조남학 유림한의원 원장은 “배뇨장애와 발기부전은 전립선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이 때 신장의 기운을 회복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양기가 약하고 노화가 되면 남성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전립선 증상으로 배뇨장애가 있을 경우 신기환(腎氣丸)을 처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신기환이 신기를 강하게 해주고 체력을 보강해준다. 특히 육미환(六味 丸)에 오미자(五味子)를 섞은 약재로 신정을 보하고 기력을 회복한 후 신기를 왕성하게 하고 기본 체력을 회복시킨다.

또 배뇨장애의 경우 양기와도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전립선 기능을 저하되면 수축과 신장이 잘 안 되고 늘어질 때 발생한다.
이때 신장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와 양기를 회복시키는 약재를 첨가하여 처방해 치료를 한다. 또 전립선 자체 뿐만 아니라 인체의 기혈을 뚫어주고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신기환의 경우 부어 있는 전립선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고 남성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꾸준히 복용시 배뇨장애와 남성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