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디스크 전문병원 찾기보다 검사부터...
디스크 질환, 원인만 찾으면 만성통증 없앨 수 있어
다양한 증상으로 발병하는 만큼 원인 중요
대구 중구에 사는 조용팔(31)씨는 디스크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를 다니고 있다. 조 씨는 20대부터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었다. 증상은 호전되지 않고 그는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병원에서는 수술까지는 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 마당에 증상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방우석 척탑병원 센터장은 “디스크 증상이 잘 낫지 않고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많다”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데 잘 낫지 않으면 무조건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수술이 최선책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고 말했다.
디스크 증상은 고령의 나이에만 생긴다는 편견이 팽배해져 있다. 하지만 디스크가 퇴행성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발병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3040대 층들의 디스크 발병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탈출증'이다. 이는 블록같이 생긴 뼈 사이에 젤리같이 생긴 디스크를 말한다. ‘초코파이’ 가운데 들어있는 마쉬멜로우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디스크는 노화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본래 모양이 변형되고 탄성이 줄어든다.
마쉬멜로우같은 디스크가 내부 수핵이 외부로 돌출해 인근 신경을 눌러 인체 각 부위의 통증이 생긴다. 이같은 통증은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나 다리까지 통증 부위가 다양하다. 또 특정 자세나 동작이 불편해진다. 또 증상의 차이가 개인별로 크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이 제각각 인 것을 따지면 치료법은 매우 다양하게 접근한다.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CT촬영으로 인대 관련 증상을 확인하고 MRI촬영을 통해 디스크 전체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MRI의 경우 척추와 디스크의 밀도와 디스크의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1. 앉아 있을 때 허리가 뻐근하고 엉치뼈에 통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아픈증상처럼 느껴질 때
2. 하반신을 기준으로 저림증상이 생기거나 마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
3. 기침이나 재채기 등 특정 행동이나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생기거나 특정 부위 통증이 간헐적으로 생길 때
문제는 손상되거나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것은 안된다. 때문에 증상을 파악 후 보존적인 치료나 재활운동을 통해 인근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초기에 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또 디스크 섬유파열이 없거나 심하게 튀어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주사요법과 재활운동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은 마지막 단계에 할 수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신경성형술은 척추신경과 추간판사이 유착이 있거나 추간판 탈출의 정도가 극심하지 않을 경우 유착을 풀고 척추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없애는 것이다. 또 척추를 결합하는 가로막과 연결되는 황색의 탄력성 인대의 비대가 심하지 않고 추간판탈출 제거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경피적 내시경 수핵제거술도 좋은 호전책이 될 수 있다. 마지막은 추간판 탈출을 포함한 증상에는 미세현미경하 추간판 절제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한다.
방 센터장은 “디스크 수술은 허리통증의 능사가 아닌만큼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스크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며 무작정 수술을 고집하는 것은 무었보다 시간과 비용, 몸까지 불필요하게 허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포스팅은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홍보목적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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