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있는 이야기

삼화간장 사건에 대해...

짱구는옷말려요 2021. 3. 25. 21:25

삼화간장 사건에 대해...

 

 

 

"맛있어요~ 삼화간장~ 믿고 찾는 삼화간장"

 

삼화간장은 1953년 대구 중구에서 처음 시작된 대구향토기업이라고 하네요. 장류 전문기업으로 68년째 대를 이어오는 삼화식품은 삼화간장이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죠. 삼화간장은 이름도 유명하지만 맛으로도 유명한 것은 다 아는 사실

 

 

 

 

삼화간장엔 타 간장과 달리 감칠맛이 있다고 하네요. 삼화간장의 뒷끝은 달짝지근한 맛이 특이점인데요. 일본의 가장 유명한 '기꼬망 간장'과 맛이 가장 유사하다고하네요. 일본 간장의 경우 식품에서 단순히 첨가제가 아닌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삼화간장에서 특별한 맛이 나는 것은 삼화간장 사건이라고 할 수도 있죠. 과거 음식을 먹을 때 간장이 빼놓을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인절미나 꿀떡에 간장을 조금 찍어먹으면 더 단 맛이 난다는 이야기도 돌았죠. 이유는 바로 끝맛이 달짝지근 하다는 것과 단짠이라는 맛이 새롭게 나타났죠.

 

 

 

 

 

과자나 음식에서도 단짠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간장 특유의 맛을 빼놓지 못할 여건이죠. 단짠.....맛을 보는 이들이 꼭 찾는 맛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특히 유명 프렌차이즈 간장 치킨이 삼화간장을 사용한다는 것은 업계에서 다 아는 사실, 이런 사실을 봐도 삼화간장의 유명한 사건인 단짠 사건을 떠올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