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있는 이야기

삼화식품의 삼화간장 이야기

짱구는옷말려요 2021. 3. 7. 21:16

삼화식품의 삼화간장 이야기

 

 

 

 

대구 향토기업 삼화식품 반세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향토기업을 들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삼화간장’, ‘금복주’, ‘화랑고무를 들 수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오래된 업체는 삼화간장의 삼화식품을 꼽을 수 있다고 할수 있어요.

 

 

 

삼화식품은 1953년 대구에서 출발, 19583군 군납까지 수출까지 한 제품으로 국내 최고의 장류회사로 꼽을 수 있는만큼 삼화식품은 장류전문회사로서 장류개발에 매진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지금부터 삼화식품에 대해 알아볼께요.

 

 

 

삼화식품은 1958년 육,,공군 3군 군납을 시작했다네요. 1956년에는 상호를 '삼화식품공사'로 바꿨네요.

1978년 최초로 리비아, 사우디아라비라, 예멘. 이라크 등에 해외수출을 시작했어요.

1981년 우수상품으로 인정받아 3군에 조미간장 독점계약으로 납품을 받았고 대구 이현공단에 제2공장을 만들었어요.

1982년에는 성서공단 공장부지 확보, 중소기업 육성발전으로 산업포장상 수상을 했어요.

1983년에는 일본 야마사 장류회사와 기술제휴, 국방품질 검사소에서 자체실험 승인을 받았네요.

1986년에는 식품안전과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 보건사회부장관상을 받았어요.

1987KS마크 획득(양조간장, 고급과 표준)성실납세로 산업발전 기여 철탑산업보훈훈장

1988년 새한식품을 인수(식초생산)

1989년 국내 최고 고추장 부문 KS마크 획득(1종 고추장)

으로 80년대까지 장류관련 발전이 이어졌네요.

 

 

 

80년대 경제성장으로 먹거리가 급증하는 때 지역향토기업으로 탄탄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네요. 이때 유명한 CM송이 맛있어요~삼화간장~~믿~고찾는 삼화간장~ 우리모두~우리모두~ 삼화, 삼화~ 삼화간장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겠지만 고모부님과 중년 층 이상들은 익숙하다고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삼화식품의 역사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