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당동 맛집

대구 달서구 성당동 맛집

 

 

 

백억하누, 대구 성당점 오픈, 저렴한 한우로 부담없는 외식

“한우라도 다 같은 한우? 입이 느끼는 한우가 가격은 식육식당, 맛은 한우 전문점입니다”

 

강남본점, 선룽점, 경산자인점, 성당점 오픈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한우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한우 전문점이 문을 여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축산형 식육 판매대와 고짓집을 겸한 곳이 문을 여는 곳은 흔하지 않다.

 

 

 

 

 

유독 고깃집이 많은 대구지만 백억하누의 경우 경쟁력이 남다르다. 식육식당식의 장점인 신선한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 해 상차림비를 받고 식당처럼 먹을 수 있다. 일반 한우집과는 달리 신선도가 보장되는데다 가격도 월등히 저렴하다.

 

 

이순화 백억하누 대표는 "한우는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는 외식을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문을 연 곳도 맛집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가였던 이 대표는 2006년 식당업에 뛰어들었다. 초기에는 "음식점과는 사업이 달라 얼마 못버틸 것"이라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대표의 사업 수완은 3년 만에 가맹점을 11개로 확장했다.

 

 

 

 

그는 "음식점의 장점은 가격과 맛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안다"며 "최상의 고기를 타 업체와 비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떤 음식이든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음식의 맛을 평가하는 것은 고객이기 때문에 검증에 통과하는 것은 마지막 음식업의 관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