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급증하는 인공관절수술 병원, 유행처럼 번지나 관절 수술에는 로봇수술? 맹신은 금물, 수술보조로 봐야 대구 중구 배철한(71)씨는 인공관절 수술 병원을 찾고 있던 중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었다는 말을 듣고 로봇수술을 하는 곳을 찾고 있다. 그가 로봇으로 수술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로봇수술이 보다 정확하고 효과가 좋은 줄 알고 있었다. 이종철 척탑병원 센터장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최근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로봇이 전부 수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전 과정을 로봇으로 이용, 보다 정확하고 출혈을 줄이는 수술법이기 때문에 수술법을 잘 숙지하고 수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1년 24만8,909명의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