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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급증하는 인공관절수술 병원, 유행처럼 번지나

짱구는옷말려요 2024. 4. 18. 01:25

대구에 급증하는 인공관절수술 병원, 유행처럼 번지나

 

 

 

관절 수술에는 로봇수술? 맹신은 금물, 수술보조로 봐야

대구 중구 배철한(71)씨는 인공관절 수술 병원을 찾고 있던 중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었다는 말을 듣고 로봇수술을 하는 곳을 찾고 있다. 그가 로봇으로 수술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로봇수술이 보다 정확하고 효과가 좋은 줄 알고 있었다.

 

이종철 척탑병원 센터장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최근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로봇이 전부 수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전 과정을 로봇으로 이용, 보다 정확하고 출혈을 줄이는 수술법이기 때문에 수술법을 잘 숙지하고 수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1248,909명의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3년에도 247,655명이 의료기관을 찾는 등 해당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은 계속 늘고 있다.

 

최근 수도권에서 부는 열풍에 이어 지역에서도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수술을 도입하는 의료기관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은 기존의 수술법인데다 해당 과정에서 인공관절을 수술하기 전 과정까지만 도입되는 수술법이다. 도입이 된 이유는 보다 정확하고 출혈을 줄일 수 있는데다 회복까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의료인의 의료기술이 밑바탕이 되야 로봇수술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인공관절은 퇴행성 관절염 증상으로 노화로 인한 연골 손상이 원인이다. 주로 중장년 층 이상에서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도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종아리와 허벅지 뼈를 잇는 무릎에 완충 역할을 하는 슬연골이 손상된 것이다.

 

 

대표 증상은 통증을 시작으로 시큰거림이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게다가 특정 자세를 취하지 못하는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증상이 말기로 갈수록 더 심해진다.

 

증상은 초기와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다. 초기의 경우 연골의 손상이 경미하고 염증으로 인한 단순 통증이다. 중기는 연골 마모가 진행돼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통증, 말기에는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직접 마찰하면서 통증이 최대로 심해져 수면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

 

 

수술의 경우 말기에 진행한다. 기존의 슬관절 부분은 제거하는데 이 때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한다. 보다 정확하게 mm단위까지 절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해 고정한 후 피부를 덮는 방법이다.

수술 전 환자의 관절을 3D 입체 스캔을 한 후 관절의 형태와 움직임과 방향 등을 고려해 인공관절이 삽입될 부위의 면적을 측정한 후 측정치를 로봇에 입력하면 인공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까지 고려해 절삭해 보다 정확한 수술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센터장은 로봇수술을 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정확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은 대부분 동의한다"면서 수술 전 최대한 수술을 늦출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치료를 한 후 수술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해당 포스팅은 척탑병원에서 직접 기술하고 포스팅한 내용으로 홍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