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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선거사무실서 시민들에 ‘대한민국 지켜달라’

짱구는옷말려요 2024. 3. 21. 23:25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선거사무실서 시민들에 ‘대한민국 지켜달라’  

 

 

 

21일 대구 달서구서 윤 후보 ”사려깊고 추진력 있는 사람“지지 호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1일 대구를 찾았다. 올 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대구·경북 인사회’로 대구를 찾은지 2개월 만이다. 이날 한 위원장이 대구를 찾은 이유는 후보자 등록 신청 시작일로 정치적 고향이라고 밝힌 대구경북(TK)을 찾아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선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후2시 한 위원장은 대구 달서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찾았다. 이날 윤 대표의 사무실에는 정당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사무실을 빼곡히 메웠다.사무실에는 동화사 큰스님을 비롯 이인선 후보 등 달서구 갑 유영하 후보, 권영진 달서구 병 후보 등이 참석했다. 

 



윤 원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고 낮은 자세로 12년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운을 뗏다. 그는 “지역민심을 토대로 선거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한동훈 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한 위원장은 “이곳에 모인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를 치를 분들이다”라고 운을 뗀 뒤 “범죄자들이 연대해서 대한민국을 장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종섭 대사가 귀국한 것에 대해 “국제적 결례를 무릅쓰고 귀국한만큼 공수처와 민주당은 답을 보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대구경북의 힘을 전국으로 퍼트려 상식있는 시민들이 지지하는 정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라며 “이재명 후보와 조수진 후보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는 변호를 한 적이 있는데다 그런 상식을 가진 이들이 모여있는 것을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또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상식이 퍼지는 대구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물결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를 선의를 가지고 시작, 최선을 다하는 만큼 지역에서 바른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경험은 짧지만 경륜의 절반은 윤재옥 후보로부터 배웠다며 유 후보만큼 사려깊고 추진력 있는 사람을 본적없다고 밝혔다. 또 유명하, 권영진 후보도 언급하면서 대구가 지역 인재 산실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대구를 찾아온만큼 올바른 선택을 통해 원내 대표 지지세에 힘을 실어줄 것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