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뉴스

박근혜 회고록 출간기념 저자와의 대화 참석자 기록

짱구는옷말려요 2024. 2. 5. 22:38

박근혜 회고록 출간기념 저자와의 대화 참석자 기록

 

 

 

 

 

사회자 : 국정탄핵 등 그간 궁금했던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 

그간 몸이 좋지않아 재활치료와 운동에 매진 후 몸이 회복되고 난 후 집필활동을 했다.

회고록을 쓰게된 계기는 그간 있었던 것에 잘못 알려진 것등 많았다. 대통령 지냈던 지냈던 사람으로 사실을 알려서 미래 세대에 교훈을 주기 위해서다.

사회자 : 미일중 외교에서 가장 신경쓴 것과 에피소드는 있나?
모든 나라 정상과 신뢰와 우호적인 관계하려고 노력했다. 신뢰형성을 가장 중요시했다. 중국과도 북한 문제와 의논했다. 청와대서 마지막 나자르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났는데 맺음말이 기억난다. 카 통령이 "나는정치를 오래한 사람이기에 당신은 국익을 높이는데 활동한 것을 봐왔다 여느나라에가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북에 단호한 입장을 한 것을 존중한다"라는 말이 기억난다.

사회자 : 재임기간 개성공단 폐쇄, 이산가족, 2번의 핵도발이 있었다 이 것은 어떻게 보나"
북한의 핵문제 때문에 미국과 많은 노력을 했다. 핵을 포기하면 여러가지 지원과 다양한 노력을 했다. 4대 국정목표가 평화통일기반 목표였다. 하지만 북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은 당연하고 대통령의 책무라고 할 수 있다. 또 개성공단 철수 시 가장 신경쓴 것은 마지막 국민 한명까지 돌아오는거에 힘썼다. 힘없는 평화는 구호에 그칠 뿐이다. 

허원재 수석에게 질문
사회자 : 직장상사로서 대통령은 어땟나?
정치인은 신뢰는 가장 중요하다. 박 전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였다. 공약에 미비점이 있었으면 국민께 사과했다. 품격있게 정치를 했다. 해외 정상회담에 국익에 맞는 노력을 다했고 외국에서도 내빈대접을 받았다. 품격의 지도자라는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보수의 심장속의 심장이다(관객들 박수) 재임시 보수의 정신을 가지지 않고는 업무를 할 수가 없었다. KF21보라매 전투기사업도 처음으로 시작했다. 공무원 연금개혁 등 누구도 할 수 없는 것을 해냈다.(관객들 박수) 미래를 위해 헌신했다. 보수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자 : 재임기간 중 많은 일들을 했는데 역점은? 평가와 아쉬움은?
정치의 궁국적인 목표는 국민이다. 국민행복시대 여는 단추를 만들고싶었다. 경제, 문화, 국민행복이였다. 경제는 창조경제에 힘을 쏱았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맞춰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을 갖췄다 17개시도에 창조경제 시초,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까지 지원해 2016년에는 스타트업체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경진대회서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문화융성도 경제와 같이 하나로 융합, 시너지효과를 내기도 했다.

사회자 : 위안부합의에 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처음으로 일본이 사과했는데 굴욕외교 지탄을 받았다. 상황은
위안부 합의를 이루기 위해 일일이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다니면서 원하는 것을 구성했다. 당시 아베를 압박하기위해 국제적인 위치에서 압박을 해서 아베가 압박을 받고 진행됐다. 모두가 만족하는 합의는 없다. 이 과제를 다음에 넘기면 안된다. 아쉬움이 있더라도 결과에 대해서는 역사에 맡겨야한다.

사회자 : 사상 초유사태 후 문재인 출범 후 방향이 틀렸다. 그때 심정과 솔직한 평가는?
일본과 관계도 지소미아협정도 미국도 안보의 중요성을 요청했는데 탄핵을 앞두고도 소임을 하려고 해서 체결 후 감옥에 갔다. 위안부 합의도 새정부에서 뒤집어졌다. 세계가 지켜보는데 다 뒤집어지면 한국의 신뢰가 무너진다. 대안도 없었다. 
사드배치만해도 중국이 반대를 했지만 나라간의 관계가 존중하고 국익을 신경써야한다. 사드문제도 북한의 핵에 최소한의 방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문제는 의견을 달리해도 국익을 우선해야한다. 

 

유영하 변호사에게
사회자 : 대통령의 인상 깊었거나 특별한 상황은?
대통령과 인연이 20년이다. 멀고 가깝게도(눈물)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겼다. 대통령 변호 요청이 왔을 때 3시간 동안 들어보니 7년간 대통령을 모시면서 변호인에 대한 후회는 없다. 거짓은 진실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일반 사람은 절대 버틸 수 없다. 모든 것은 지나가는 과정이다. 지금 이 어둠의 과정은 지나간다. 

 

박근혜 전 대통령 마지막 대담
사회자 : 이자리를 빌어 전하고 싶은 것은?
오늘은 이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어려웠던 시절에 눈비오나 지지해준 국민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탄핵선고 한 날 반대집회 때 운명달리한 5명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사회자 : 출판이 작년 9월에 준비해서 빠르다. 미리 준비했는가?
작년 시작해서 9월에 어느정도 자리잡았다. 속도가 붙어서 만들었다.

 

 

사회자 : 세월호, 정유라 등 사실에 왜 대처안했나? 법적인 대응하지않나?
이런 루머는 어느시대에도 있었다. 나에게 된 것은 성적인 것이였다. 미혼이고 여자이기 때문에 그랬다. 법적인 조치를 생각안한 것도 아닌데 너무 터무니없어 대응할 가치도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나는 생각이다.
(이때 유명하 답변)2007년 나왔을 때 사생아 문제가 나왔을 때 나는 팩트체크해야해서 직접 물어보니 박 대표가 DNA검사해야하지 않나? 그리고 세월호 때도 시간적 상황이 나와있는데 굿을 했니..등등 나왔다. 당시 언론이 일방적이고 사실확인이 안되었다. 그 언론들 오보인정을 안했다.  대통령은 시간이 해결해준다고해서 답변을 안했다.

 

개인적인 질문 
사회자 : 참석자들이 읽었으면하는 책, 음식은?
사저에서는 건강 때문에 힘들었다. 작년에는 생각을 많이했다. 앞으로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옥중에서 보고 기억남는건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가 있다. 예술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다. 

사회자 : 대통령으로 감옥에서 견딜 수 있게한 희망은? 억울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돌아봐도 재임 중 사소한 실수는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부끄러운 일은 없었다. 떳떳하고 당당했다. 어려운 시간을 지켜내는데 국민이 힘이었다.가까이 있는 사람을 관리하지못해 실망감을 준것은 힘들있다. 

사회자 : 재임시절 청와대에 가족을 왜 못하게했나?
역대 정권을 보면 친인척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동생가족을 자주 만났다면 우리사회가 가만두지 않았을거고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그랬다. 재임 중에는 만나지 않으려고 했고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고 조카4명은 자주 못만났다.

사회자 : 바라는 대한민국과 올바른 정치권은? 그리고 향후 사회적활동이나 소통은?
개인관계나 사회관계나 국가관계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국기발전을 위해 신뢰라는 인프라를 없어서누 안되는 것이다. 건강문제로 회고록 때문에 외부활동 자제했는데 앞으로는 국민을 자주 만나겠다. 시장이나 관광지 등을 통해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