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행사 이야기

자인 한우 맛집, 다문화 미인대회 개최

짱구는옷말려요 2024. 1. 10. 10:19

자인 한우 맛집, 다문화 미인대회 개최

 

 

 

 

2024 경산 육동미나리 축제와 전국민노래자랑 열려 
KBS‘사랑과 전쟁’ 탤런트 김덕현씨 사회로
외국인 대상 ‘제1회 미스미즈 다문화선발대회

 

자인 한우 맛집으로 알려진 백억하누에서 외국인 대상 ‘제1회 미스미즈 다문화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17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2024 육동 미나리 축제’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백억하누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육동 미나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부터 ‘백억하누 전국민노래자랑’을 비롯해 축하쇼와 ‘미즈미스 다문화선발대회’ 등을 개최한다.

 

 


행사는 다음달 1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예선을 통해 총 20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3월17일 무대에서 경연을 한다. 상품과 상금만해도 1,000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백억하누가 기획하는 1회‘미스미즈 다문화선발대회’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 미인대회다. 이주여성이나 유학생 등 기혼 미혼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20~30세까지 여성이 후보자다. 특히 전통 의상을 입고 대회에 참가하거나 장기 자랑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발휘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상자들은 진·선·미 각 100, 60, 40 만원에 10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나눠준다. 


백억하누 측은 “지역문화축제를 겸해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과 어울림의 마당을 기대한다”며 “연예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최고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