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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K트롯페스티벌 최고의 무대

짱구는옷말려요 2022. 9. 21. 00:31

경주 K트롯페스티벌 최고의 무대

 

 

 

대구한국일보 주관 경주 K트롯페스티벌 2만여명의 환호성

 

9월17일 경주시에서 대구한국일보 주관 경주 K트롯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7월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정과 위로가 함께한 음악 축제에 이어 경주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K트로트페스티벌은 경주시에서 17경주시민운동장에서 대구한국일보사 주최로 열렸다. 이날 2만여 명이 모여 공연 외에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위한 모금 운동도 진행됐다. 대구한국일보에서 시작은 '천원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중 수해의연금을 모금, 경주시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260여만원이 모여 전액 수해를 입은 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출연진들은 화려한 캐스팅에 이어 이찬원을 비롯해 장윤정, 박서진,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김다현, 김태연, 김혜연, 장보윤이 출연했다.

첫 무대는 '아기 호랑이' 김태연이었다. '오세요', '간대요 글쎄'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을 이어갔다. 관객들인 김 양의 멘트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화답을 했다.

 

 

다음 출연자는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에 이어 노련미를 뽐내는 '트로트계의 디바' 김혜연이 출연했다. '최고다 당신', '유일한 사랑'을 불렀다. 관중석에는 그의 반응을 이어가며 다양한 메들리로 이어졌다.

 

 

 

 

 

이날 가수들이 등장하게 팬클럽에서는 다양한 호응과 반응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다.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 인기리에 있는 가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팬클럽에서는 열띤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가 막을 내린 후 주최측에서 공연 중에 모금한 수재의연금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에게 적잖은 위안이 될 것"이라면서 "모금에 참가해주신 전국에서 오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