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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정형외과 추천해요

짱구는옷말려요 2021. 6. 28. 02:16

대구 남구 정형외과 추천해요

 

 

 

 

어깨통증, 방치하다 수술 피할 수 없다

만성통증으로 치부하다 어깨힘줄 파열된다

 

대구 서구 조용호(54)씨는 어깨수술을 앞두고 있다. 얼마전 생긴 어깨 통증을 방치했더니 어깨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병원을 내원했는데 진단은 어깨통증 파열이었다. 어깨힘줄은 이미 오래전에 파열되었고 수술을 서두를 수 밖에 없었다.

 

 

이경락 척탑병원 센터장은 어깨 힘줄이 파열되면 어깨를 움직이지 못한다는 편견 때문에 어깨힘줄 파열이 되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오십견이나 만성통증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조 씨같은 상황의 경우 어깨힘줄이 파열된 상태가 오랫동안 방치되서 수술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자가치료를 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 탓에 이런 상황을 초래한 경우도 많다.

 

 

 

 

보통 어깨 통증은 관절염이나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깨나 관절 부분은 뼈와 힘줄, 인대 등의 결합체이므로, 움직임이 많고 불안정한 부분이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평소에서 통증이 있다면 질환의 정도가 이미 진행된 사안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으로 찾아야 한다.

 

 

관절 통증의 경우 경추의 디스크,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이때 방치할 경우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직업이나 특정 자세나 힘을 많이 쓰는 경우 이두박근 부착부 관절와순파열이나 힘줄파열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운동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검사는 이학적 검사
, 문진, 단순방사선사진, 초음파, 자기공명 영상장치(MR), 진단적 관절경 등의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어깨힘줄 파열은 주로 퇴행성으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히알루론산 주사요법을 비롯하여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도움을 받아 호전될 수 있다. 수술의 겨우 외부에 조그만 구멍을 내어 외과적인 절개 없이 관절내시경을 통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수술을 할 경우 수술시기다. 수술시가가 늦어진다며 힘줄의 강도가 약해져, 수술 이후에도 재활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과는 별개로 손상된 어깨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힘줄의 강도가 떨어지고, 장력이 약화되어 봉합후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이나 수술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다.

 

 

이 포스팅은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홍보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