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라오스 자유여행

짱구는옷말려요 2018. 1. 4. 19:21

라오스 자유여행




라오스에는 샴푸의 요정이 있다.


라오스의 화폐는 ''을 사용한다. 1달러(우리나라 돈 대략 천원)에 대략 7,000~8,000낍이다. 물가가 참 저렴하다.

간단한 볶음밥이나 국수 한그릇에 2,000원정도 생각하면 된다. 코코넛이 한개가 우리나라 돈으로 1,500원정도? 바나나 한주렁?이 우리나라 돈으로 1,000~2,000? 골든 파인애플은 시장가면 5달러에 8개 정도 살 수 있다. 물론 흥정도 가능하다.





이곳의 장점은 저렴한 물가에 풍부한 인심이다. 이 곳 사람들은 낙천적인 이들이 대부분이다. 자존심은 세지만 왠만해서는 화를 잘 내지 않고 좋은게 좋다는 식이다. 항상 웃으며 이야기를 하며 미소를 보내는 이들에서 삶의 여유?가 드러난다.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 중심가에 '딸라사오'라는 쇼핑센터가 있다. 이곳 지하도에는 미용실이 있는데 머리를 감겨주고 두피 마사지를 30분간 해준다. 아주 상쾌하고 시원하다. 가격은 3,500원선... 직원들도 라오스 몽족인데 착하고 예쁘다. 매일아침 씻지도 않고 가서 머리를 감고 얼굴도 씻겨주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였다.





흥정도 웃으면서 숙이면서 들어가면 심하지 않은 디스카운트는 가능하다. 외국인이라고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거의 겪어보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순수한 국민성이 보인다. 순수하기도 하고 정직하다. 7~8년전만 해도 달러가 융통이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그램 때문에 라오스 관광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유여행에 대해 글을 적겠다. 자유여행을 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치안이 타 동남아보다 좋아 자유여행으로 좋은 휴양지로 꼽을 수 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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