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돼지 막창 왼쪽은 국내산 막창, 오른쪽은 수입산 막창이다. 육안으로도 육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국내산은 생막창의 느낌이 난다. 양쪽 다 포장을 벗기고 난 후 익히기 전 사진. 국내산 돼지 막창과 수입산 돼지 막창 맛 (대) 맛 가격은 비슷, 식감, 풍미, 경화 속도 차이.... 대구가 막창의 본고장이라는 이야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지금이야 흔하지만 20여년 전만 해도 위쪽 지방 사람들에게 막창은 다소 생소한 먹거리였다. 막창은 돼지의 부산물로 국내산 돼지의 경우 한 마리당 40~50cm 정도 나온다. 1인분 조금 넘는 양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막창이 수입산 막창이다. 수입산과 국내산의 차이는 막창의 두께와 크기다. 수입산의 경우 세척이 돼서 들어오고 30cm정도 손질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