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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초등생 교사 폭행 그 이후..“강제전학 6번”…학교는 ‘폭탄돌리기’

[단독그후] 선생 때린 군위 초등학생, “강제전학 6번”…학교는 ‘폭탄돌리기’ 분노에 차 있는 초등학생, 두려움에 떠는 동급생, 충격에 빠진 교사...총체적 난국 더팩트 김채은 기자에 따르면 경북 군위에서 초등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심각한 교권침해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의 안일한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채은 기자에 따르면 학교폭력 문제로 수차례 전학을 다닌 초등학생이 급기야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지기까지 학교와 교육당국에서 해당 사태를 방관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24일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 4교시 체육 수업 중 A군(9)은 공놀이 결과에 대해 불만을 품고 동급생을 때려 안경을 부러뜨렸다. 이를 목격한 담임교사 B씨(60대·여)가 A군을 훈계하자 “왜 내 편을 안..

카테고리 없음 2022.11.30

교사폭행 군위 초등생 “훈계하지마” ..담임선생 뺨 때린 군위 초등학생

더팩트 김채은 기자가 경북 군위의 한 초등학생이 담임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4일 경북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9)이 담임 여교사 B씨가 훈계를 한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사건 직후 충격에 빠져 병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으며, 다른 교사들이 B씨를 대신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군위지원청에서 사건을 접수했으며, 조만간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피해 교원을 보호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러나 A군이 아직 나이가 어린 점 등을 고려해 심리치료나 봉사활동 이수 등 계도 차원의 처벌이 내려질 전망이다. 해당 초등학교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했다. 더팩트 김..

핫이슈뉴스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