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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한우 맛집 백억하누 오픈

짱구는옷말려요 2020. 2. 9. 23:47

경산 한우 맛집 백억하누 오픈







축산형 한우 전문점 서울 찍고 대구에 이어 경산 자인 오픈
오픈식은 22일 마을 경로잔치와 함께 알려


“한우라도 다 같은 한우가 아니죠. 진짜 입이 맛으로 깜짝 놀라는 한우 전문점입니다”
경북 경산 자인에 한우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경산에 한우 전문점이 문을 여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대형 축산형 식육 판매대와 고짓집을 문을 여는 것은 흔하지 않다.






백억하누한우 전문점은 서울, 대구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이미 맛을 검증받았다. 대구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전문점의 입지를 굳힌 상태다.




경산 한우, 고령 한우, 군위 한우 등 지역별로 한우 전문점이 있지만 특색있는 전문점은 드물다. 축산에서 직접 가져온 한우를 식육 판매대에서 직접 손질을 한 후 바로 옆 식당으로 가져가는 형식이다.




이순화 대표는 사업하다 2006년 식당업에 뛰어들었다. 사업 수완이 있었던 이 회장은 3년 만에 가맹점을 11개로 확장했다.
주위에서는 “사업과 음식점은 다르다”며 “얼마 가지 않아 망할 것”이라고 말했지만뛰어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성공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보통 직접 음식을 조리하지 않고 주방장을 쓰거나 관리만 하면 거의 실패를 하더라고요. 요리학원에 다닌 것은 물론 요리 관련 박람회가 열린다고 하면 어디든 찾아가기도 하고 맛집 탐방도 수없이 했거든요.”그러다 유명한 요리장에게고기 양념과 조리법 요리법을전수하기도 했다.






그는 양념 고기의 맛은 식당의 가장 큰 요리법이라고 말했다. 소고기 소스의 경우 ‘골목식당’으로 재능기부를 한 백종원 씨의 조언을 받아 완성했다. 그가 가장 치열한 강남을 잠식한 이유였다.






한우 전문점으로 지역 향토 음식점으로 남길 원해 이번 오픈 한우 집은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와 맛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 축산에서 직접 손질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지역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고기의 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우라도 다 같은 한우가 아니죠. 눈은 속일 수 있어도 미각은 절대 속이지 못합니다. 누가 찾더라도 한우의 본 맛을 살릴 수 있는 한우 전문점으로 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