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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릎 인공관절수술 잘하는 곳은요

짱구는옷말려요 2021. 9. 28. 04:45

대구 무릎 인공관절수술 잘하는 곳은요

 

 

 

인공관절 로봇수술,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인공관절 삽입 위한 절삭 단계 보다 정확하게....

 

대구 수성구의 장현우(65)씨는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위해 로봇수술을 알아보고 있다. 오래전부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그는 최근 통증이 심해졌고 수술을 피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부분의 연골이 닳아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 연골이 다 닳아 통증이나 제기능을 못할 경우 수술로 연골을 대신할 수 있는 보형물을 삽입한다. 연골손상이 적을 경우 보존적 치료나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을 수 있지만 연골이 다 닳았을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 이 증상은 초기에 관절 국소부위나 염증이 있는 부분에만 통증이 생긴다. 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고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하다. 또 연골 손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은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관절에서 주로 발생한다. 치료 시기를 늦춘다면 관절염 증세가 심해지면서 연골이 빨리 닳거나 관절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또 다리가 휘거나 골반이 뒤틀어지는 등의 증세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났을 때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는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수술적인 요법도 고려해야 한다.

 

 

이종철 척탑병원 센터장은 최근 로봇수술을 이용한 수술법 문의가 늘고 있는데 전 과정이 로봇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관절을 삽입할 뼈 부분을 절삭하는 단계까지 로봇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수술법과 사후관리 등을 고려해 신중히 수술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