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허리디스크전문병원? 원인부터 찾아야...
대구 허리디스크전문병원? 원인부터 찾아야...
디스크 수술 잘하는 병원요? 진단 잘하는게 가장 좋은 치료법
“허리 디스크, 수술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 큰 오산입니다”
#대구 중구에 사는 조희팔(56)씨는 디스크 수술을 하지 않고도 디스크 증상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 유명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오랫동안 시달려온 허리 통증은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고 몇차례나 서울과 대구를 드나드느라 시간과 비용만 쓰고 있었다.
#대구 동구 최형욱(47)씨는 디스크를 수술하지 않고도 빠른 치료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비수술적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며칠 후 허리통증으로 응급실에 갔더니 디스크가 터져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방우석 척탑병원 센터장은 “디스크 증상을 가진 이들이 늘면서 수술에 대한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며 “가장 정확한 답변은 수술이 필요하면 꼭 수술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정답이다”고 말했다. 또 “이를 결정하는 것은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스크는 허리뼈를 이루는 등골뼈와 뼈 사이에 있는 젤리같이 생긴 것이다. 이는 인체의 기둥 역할을 하면서 디스크가 하중을 받다. 문제는 이 디스크가 염증, 노화로 인해 변형되고 튀어나오면서 인근 신경을 눌러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디스크는 대부분 퇴행성인데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어렵다. 노화 이외에는 흡연을 들 수 있다. 흡연 시 흡수되는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디스크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도 디스크가 급격히 노화된다.
증상은 주로 허리통증, 다리저림, 골반통증 등 다양한 부위에서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심할 때는 몸을 움직이지 못할 경우도 있다. 문제는 치료다.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할 수 있다. 하지만 디스크가 터지거나 심하게 튀어나와 물리적인
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때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이라고 해도 큰 부담이 가는 것도 아니다. 과거와는 달리 조그만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할 경우 큰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
방 센터장은 “디스크 증상의 경우 마지막까지 수술을 제고하고 주사요법, 체외충격파시술, 등 물리치료와 병행하면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수술법은 비슷하기 때문에 유명한 곳을 찾는다며 타 지역으로 수술을 받기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이 포스팅은 해당 병원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홍보목적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